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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 드림카” 라인업 중 가장 폭발적인 고성능 모델, BMW 신차 정체

BMW, 신형 M 라인업 2종 국내 공식 출시
강력해진 성능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해져
실내외 곳곳에 적용된 M 전용 디자인 눈길

새로워진 M 모델 2종 국내 데뷔

BMW SUV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이 국내 출시됐다. ‘뉴 X5 M’과 ‘뉴 X6 M’은 X 라인업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이번 신차 2종은 실내외 디자인, 파위트레인 및 첨단 사양 등이 개선된 부분 변경 모델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 중인 BMW, 과연 이번 신차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함께 살펴보자. 

라인업 최초 MHEV 기술 적용

BMW SUV

이번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최초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V8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통합된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합을 맞춘다. 이를 기반으로 엔진 반응성과 연료 효율이 개선됐음에도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는 성능 개선 외에도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줄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추가했다. 사양은 2가지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리모트 3D 뷰, 리모트 컨트롤 파킹, 주행 저장 기능 등 BMW의 최신 주차 보조 기능을 모두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제공된다.

실내외 최신 디자인 요소 반영

BMW SUV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은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먼저 외관에선 기존 모델보다 얇아진 헤드라이트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날렵한 인상을 준다. M 전용으로 설계된 수평형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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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전반적으로 고급감이 한 차원 더 높아졌다. 대시보드 위에 자리한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됐다. 동승석 부분에 있는 전면 패널에는 확장된 디자인의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M 로고가 포함된 LED 앰비언트 라이트 바가 들어가 고성능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매력과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M 스포츠 시트,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보온 및 보냉 기능이 있는 1열 컵홀더,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수입 SUV 판매 실적 1위

BMW SUV

지난해 BMW 코리아는 총 3만 4000여 대의 SUV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 SUV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약 1만 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SUV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BMW SUV가 가진 인기 비결로  다양한 제품군과 훌륭한 상품성을 꼽았다. 날렵한 디자인의 내외관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실내 공간, 고급 편의 사양, 브랜드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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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BMW는 국내에 지난해 12월 뉴 X7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뉴 XM, 소형 SAV 뉴 X1과 뉴 iX1까지 내놓으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뉴 X5와 뉴 X6을 선보이는 등 가솔린부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 순수 전기 모델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군을 확보했다.

에디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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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에 따르면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의 판매 시작 가격은 각각 1억 8990만 원, 1억 9390만 원이다. 지난 6월과 7월, BMW는 국내에서 월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개소세 인하 종료와 프로모션 같은 변수가 존재하는 가운데, 과연 신차 2종은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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