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가격 3만 위안 인하
중국 판매 부진에 긴급 할인 카드
샤오미·지커와 가격 경쟁 본격화

AUDI E5 스포트백 – 출처 : 아우디
아우디와 상하이자동차의 합작 전기차 브랜드 “AUDI”가 중국 시장에서 E5 스포트백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브랜드는 한시적으로 3만 위안(약 640만원) 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적용하면 20만5900위안(약 4,40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3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중국 시장 겨냥한
전용 전기차 브랜드

AUDI E5 스포트백 – 출처 : 아우디
AUDI는 중국 현지 시장을 위해 새롭게 만든 브랜드로, 기존 아우디와 달리 상징적인 네 개의 링 엠블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첫 모델인 E5 스포트백은 2025년 출시됐으며 ADP(Advanced Digitised Platform) 기반 전기 패스트백이다.
차체 크기는
- 전장 4,881mm
- 전폭 1,960mm
- 전고 1,579mm
- 휠베이스 2,950mm
중형 전기 세단급 차체를 갖췄다.
판매 부진에 긴급 할인 카드

AUDI E5 스포트백 – 출처 : 아우디
E5 스포트백은 2025년 8월 중국에서 23만5900~31만9900위안(약 5,000만~6,800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보다 저조했다.
누적 판매량은 7,070대에 그쳤고, 올해 1월 판매는 420대에 불과했다.
결국 브랜드는
- 구매세 보조 1만 위안
- 현금 할인 1만 위안
- 보상 판매 보조금 1만 위안
등 총 3만 위안 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샤오미·지커와 가격 경쟁

AUDI E5 스포트백 – 출처 : 아우디
할인이 적용된 가격은 지커 007 GT와 비슷한 수준이며, 샤오미 SU7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이다.
E5 스포트백은
- RWD / AWD 선택 가능
- 최고출력 295~776마력
- 배터리 76·83·100kWh
- 주행거리 618~773km(CLTC)
의 성능을 제공한다.
다만 중국 현지 딜러들은 이미 수익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가격 인하가 판매 확대에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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