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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민되네” 온라인 예약 임박, 5천 초중반 예상 볼보 ‘이 차’ 정체

최현 에디터 조회수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온 볼보 EX30

볼보 SUV EX30 전기차 EX30가격 EX30성능 온라인예약

볼보의 신형 전기차 1종의 국내 데뷔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 차는 바로 EX30으로, 볼보는 이 차에 대해 기존 전기차 보다 크게 낮춘 가격을 무기로 ‘보급형 전기차’라고 정의했다. 한편 EX30은 C40 리차지, XC40 리차지에 이어 한국 무대를 밟는 세 번째 전기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볼보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 차의 온라인 예약 시작일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 차, 구체적으로 어떤 차일까? 함께 살펴보자. 

파워트레인 구성부터 남다른 EX30

볼보 SUV EX30 전기차 EX30가격 EX30성능 온라인예약

EX30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파워트레인이다. 볼보는 EX30을 운행 성향에 따라 두 가지 배터리와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도록 했다. 공식 자료 기준 선택지는 아래와 같다. 

<선택지 1>
▶ (후륜기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싱글 모터
<선택지 2>
▶ (후륜기반) 삼원계(NMC) 배터리 + 싱글 모터
<선택지 3>
▶ (사륜구동) 삼원계(NMC) 배터리 + 트윈 모터

<선택지 1>은 도심 위주로 짧은 거리를 이용한다면 적합하다. 1회 충전 시 최대 344㎞(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선택지 2>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480㎞(WLTP 기준)로 장거리 주행에 좀 더 적합하다. 마지막 <선택지 3>은 고성능 모델로 428마력(315㎾)의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h를 3.6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볼보 SUV EX30 전기차 EX30가격 EX30성능 온라인예약

볼보차코리아는 국내에 우선 NMC 배터리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로썬 <선택지 2>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선택지 1>의 경우 아직 별다른 반응은 없으나 도입을 하는데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최근 국내에 LFP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도 판매되고 있고, 이들이 어느정도 성과를 내면서 작게 나마 경쟁구도가 형성된 점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볼보 EX30, 국내 예상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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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이 국내 들어오기로 한 이상 다음 화두는 바로 가격이다. 아직 여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나온 건 없다. 현재로썬 먼저 공개된 다른 나라 가격을 참고해 유추를 해보는 게 최선이다. 

그래서 가장 최근인 지난달 공개된 미국 가격으로 예상한다면 다수의 업계 관계자는 5000민 원 초중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참고로 EX30의 미국 가격은 아래와 같다. 

<EX30  싱글모터>
▶ 플러스 : 3만 8900달러(약 5,071만 원)
▶ 울트라 : 4만 600달러(약 5,292만 원)
<EX30  트윈 모터>
▶ 플러스 : 4만 4900달러(약 5,853만 원)
▶ 울트라 : 4만 6600달러(약 6,074만 원)


볼보 SUV EX30 전기차 EX30가격 EX30성능 온라인예약

한편 전기차 보조금은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어 확신할 순 없지만, 100%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예상이다. 참고로 현재 국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기준은 5700만 원 아래다. 만약 실제로도 100% 가능해지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5 여기에 수입 모델인 테슬라 모델 Y RWD까지 함께 선택지로써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된다.  

볼보 디자인의 축소판, E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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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에 대해 보는 김에 디자인도 잠깐 살펴보자. 이 차의 디자인은 오랜 시간 볼보가 선보인 디자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전면부에 폐쇄형 실드,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는 이 차가 순수 전기차라는 걸 강조해준다. 앞뒤가 동일한 오버행과 긴 휠 베이스, 큰 사이즈의 휠은 EX30에 균형과 세련미를 더해준다. 

후면부는 여느 볼보 SUV와의 동일한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를 위해 볼보는 이곳에 볼보 고유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새롭게 다듬어 ‘디지털’ 감성을 강조하고, 깔끔한 볼보 레터링, 그리고 탄탄한 바디킷 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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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내는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열 구성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외에 모든 것을 제거할 수 있는 ‘차분한(Calm)’ 보기 모드를 제공한다. 볼보는 이 기능에 대해 장거리 운전 때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특히 야간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엔 대시보드 전체 폭에 맞춘 사운드바도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다. 참고로 가정용 오디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것은 자동차 디자인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하만카돈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해 탁월한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EX30, 먼저 접한 해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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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를 먼저 선보인 해외 시장에선 현재까진 대부분 긍정적인 분위기다. 그 중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와 오토모티브에선 현지에서 진행된 시승행사 이후 각각 

“주행 중 차체 움직임이 적어 C40 및 XC40보다 견고한 느낌을 준다”
“눈이 꽤 쌓인 곳에서도 차량이 만족스럽게 제어가 이뤄진다”

와 같은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영국 일간지 ‘더썬’은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하며 호평을 했다. 참고로 선정 이유에는 EX30의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 품질 및 안전, 경쟁력 높은 가격 정책까지 동급의 벤치마크를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에디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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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에 따르면, EX30의 사전예약은 이달 28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차량 출고는 내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EX30의 국내 출시를 두고 ‘고객성향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해 그에 맞는 상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 EX30, 과연 이 차는 먼저 출시된 ‘선배’ 전기차에 이어 특별한 이슈없이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 에디터
dotkey_editor01@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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