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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사러 간다” 보조금 증액된 ‘이 차’, 역대급 스펙까지 갖추고 출시

최현 에디터 조회수  

폴스타, 새로워진 ‘폴스타 2’ 출시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폴스타가 신형 ‘폴스타 2’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신형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구동 방식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이 극대화됐다. 

한편 한 고위 관계자는 이번 ‘폴스타 2’를 두고  “기존 디자인의 의도를 해치지 않고, 본질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기술 및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하고,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 차, 구체적으로 얼마나 달라졌을까? 함께 살펴보자. 

‘이것’이 핵심이라는 신형 폴스타 2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이번 ‘폴스타 2’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파워트레인이다. 구동방식을 후륜구동으로 전환하고,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효율 또한 개선했다는 게 폴스타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성능을 살펴보면, 먼저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은

▶ 최대 출력 : 299마력 (기존 대비 68마력 ↑)
▶ 최대 토크 : 50kg·m (기존 대비 16.3kg·m ↑)
▶ 최고 속도 : 205km
▶ 0 ~ 100km(제로백) : 6.2초 (기존 대비 1.2초 ↓)

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한편 롱레인지 듀얼모터 역시 새로운 리어 모터를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성능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업그레이드 됐다. 

▶ 최대 출력 : 421마력 (기존 대비 13마력 ↑)
▶ 최대 토크 : 75.5kg·m (기존 대비 8.2kg·m ↑)
▶ 0 ~ 100km(제로백) : 4.5초 (기존 대비 0.2초 ↓) 

이 밖에도 롱레인지 듀얼모터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5km 늘어난 379km를 달성했다.

신형 폴스타 2, 디자인도 달라졌나?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성능에 비하면 디자인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다. 먼저 전면부에 스마트존(SmartZone)을 적용해 폴스타 3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언어를 계승했다. 

프론트 그릴 위치에 자리한 이것은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폴스타의 안전 관련 첨단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이는 폴스타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최신화하는 것은 물론, 기술적인 것을 세련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 팩에서는 폴스타 3와 동일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한편 실내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정도가 있다. 대신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개선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향 어시스트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 제동,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을 적용해 변화를 줬다. 참고로 연내에는 웨이브(Wavve)와 인카페이먼트 시스템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보조금 늘어난 신형 폴스타 2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가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먼저 이번 폴스타 2 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 싱글모터 :  5,590만 원
▶ 듀얼모터 :  6,090만 원

또한 플러스 팩의 가격은 539만 원에서 490만 원으로 인하됐다. 픽셀 LED 헤드라이트(Pixel LED Headlight)가 추가된 파일럿 팩(299만 원)과 퍼포먼스 팩(649만 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전기차 보조금(국고)은 전력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각각 500만 원(기존 488만 원), 225만 원(기존 201만 원)으로 올랐다. 

에디터 한마디

폴스타 전기차 폴스타2 신형폴스타2 수입차

폴스타 2는 출시 첫해 2000대 이상 판매한 유일한 수입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실적으로 폴스타는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평가가 무색하게 올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810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1900대)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여기엔 상대적으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수입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전기차 판매 공세를 펼친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폴스타 2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BMW나 벤츠 심지어 테슬라에서 할인에 각종 혜택까지 준다면 이탈 고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폴스타 2는, 추가 이탈 고객을 막고 실적 반등을 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 에디터
dotkey_editor01@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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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싼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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