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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환장!!” 파업 폭풍전야, 신형 싼타페 출고 기간 폭증 우려

박건민 에디터 조회수  

‘임단협’에 난항 겪는 국내 제조사들

국산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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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완성차 5개사 대부분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과정에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립이 심화되다 보니 파업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온 무분규 협상이 5년 만에 깨지게 된다. 이런 와중에 일각에선 파업으로 발생할 여파들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각 5개사 별 파업은 어느 정도 길래 그럴까? 함께 살펴보자.

현대차, 정년 연장 만큼은 절대 NO!

국산차 파업

지난해까지 현대차 노사는 4년 연속으로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며 노사 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먼저 노사가 요구하고 나선 것은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국민연금 수령 시기 고려해 64세로 정년 연장 등이 있다. 

사측인 현대차는 여기에 대해 다른 것은 몰라도 정년 연장 만큼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대립 상황이 발생하자,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된다면 바로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현재 정년인 60세 역시 치열한 협상 끝에 지난 2015년 늘어난 것이다.  

기아, ‘우선 채용? 어림없어’

국산차 파업

기아 노사 역시 합의점을 찾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업계에 따르면 노조가 요구한 것으로는 기본급 18만 49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주 4일제 도입, 우선 채용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노조가 기아와 맞서고 있는 부분은 고용 세습(우선 채용) 부문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 가족 1인, 정년퇴직자 및 장기근속자(25년)의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의 조항에 대해 시정 명령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기아는 노조에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고, 노조는 최근까지 거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년 연장까지 더해져, 업계 전문가들은 기아와 노조가 쉽사리 임단협을 마무리 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판 뒤집힌 르노, 이대로 장기화?

국산차 파업

지난 5월 15일, 르노코리아 노사는 6차 교섭 만에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올해 타결 일시금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 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상황이 급반전됐다. 이날 진행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47.4%로 과반을 넘기지 못하면서 합의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두 가지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국산차 파업

긍정적인 부분은 드블레즈 사장이 취임한 이후 노사 관계가 좋아지고 있는 점을 볼 때, 재협상을 통해 격차를 좁힐 여지는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와 달리 부정적인 부분은 좀 더 현실성이 높다. 업계는 이미 부결된 만큼, 새 합의안을 마련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서 지난번 기본금과 일시금 인상건을 언급했다. 애초 르노코리아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4만 7749원 인상과 일시금 600만 원을 요구했다. 새로 합의안을 만드는데 과연 이 두 비용을 노조가 이를 그대로 수용할지 의문이라는 게 이유다. 

KG 모빌리티, 유일하게 해결 완료!

국산차 파업

한때 이 타이틀이 르노코리아로 가는 듯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임단협을 마무리한 곳은 KG 모빌리티가 유일하다.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하고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합의안 내용에는 기본급 5만 원, 본인 회갑 1일 특별 휴가 신설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진통 없이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짓게 되면서,  2010년 이후 14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협을 달성하게 되었다. 

GM, ‘다른 건 안돼, 이것만 오케이’

국산차 파업

GM 한국사업장(쉐보레) 지난 9일 신청한 쟁의조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만약 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온다면 임단협 마무리를 지은 KG 모빌리티를 제외한 4개 업체 중 가장 먼저 파업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곳에서 현재 대립 중인 부문은 바로 ‘임금 인상 폭’이다. 노조는 기본급 18만 4900원 인상, 성과급 1800만 원, 식재료비 28.8% 인상, 가족행복지원비 10만 원 등을 요구했다. 여기에 사측은 제시안으로 기본급 인상 5만 원, 성과급 500만 원, 제조생산 격려금 100만 원 등을 내밀었다. 한눈에 봐도 노조와 사측(GM) 간 입장차가 커 보인다. 일각에선 이 때문에 파업을 하게 된다면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었다. 

요구 수용이 어려운 이유?

국산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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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합의가 필요하지만, 강하게 밀어붙이는 노조. 사측 입장에선 마냥 들어줄 수도 없다. 고임금자인 50세 이상의 임직원이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년 연장까지 단행되면 사측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대차만 하더라도 지난해 연령별 임직원 수는 ▲30세 미만 9263명 ▲30~50세 3만 2067명 ▲50세 이상 3만 2101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약 43.7%가 50세 이상이다.

국산차 파업

만약 파행과 재게를 거듭한 끝에 정년이 연장되면, 그에 대한 부담은 소비자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 고임금자들이 정년 연장으로 높은 임금을 계속해서 받게 되면 현대차는 고정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게 된다.

소비자들 반응들을 살펴보면 노조가 ‘동일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부분이었다. 또한 한 경제 분야 고위 관계자는 “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을 확대해 귀족 노조의 지대 추구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지적을 했다.

박건민 에디터
dotkey@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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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현대차만 지난해 연령별 임직원 수는 ▲30세 미만 9263명 ▲30~50세 3만 2067명 ▲50세 이상 3만 2101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약 43.7%가 50세 이상이다." ... 50대 스레기 세대들이 경제발전 기여도는 낮으면서 언제까지 단물만 빼먹고 젊은 세대를 실업자로 방치할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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