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 공개
사막 무대 글로벌 프리미어
콘셉트 전략 확장 선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혹독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이번 공개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경계를 확장하는 상징적 무대로 평가된다.
전갈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철학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력을 유지하는 전갈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아치형 실루엣과 균형감 있는 비례, 투라인 시그니처 램프를 중심으로 한 외관은 긴장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분절형 외부 패널 구조는 험로 주행 시 차체 보호와 빠른 수리를 고려한 실용적 설계로 완성됐다.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 구성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 출처 : 제네시스
이 콘셉트카에는 고성능 V8엔진과 전용 서스펜션, 18인치 비드락 휠, 4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V8 엔진의 파워가 무려 1115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네시스가 전동화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연기관과 병행하는 전략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차체에는 카본·케블라·유리섬유 소재를 활용해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오프로드 내구 레이스 전문가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전성을 강화했다.
세 가지 감성 축의 콘셉트 전략
제네시스는 이번 공개와 함께 ‘럭셔리·스포츠·쿨’ 세 가지 감성 영역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 모델 전략을 발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고객의 도전적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쿨’ 영역을 대표하며, 브랜드의 디자인 실험과 미래 가능성을 상징한다.
특히 내연기관 V8 엔진을 탑재하며 향후 양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마그마 GT 차량부터 스콜피오까지, 도로에서 국산 슈퍼카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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