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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도 몰랐네” 뭐가 달라졌을까요? 쉐보레 ‘이 차’ 부분변경 공개

국내도 판매되는 그 차, 신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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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신형 SUV를 공개했다. 이 차는 바로 ‘타호’로,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대형 SUV다. 이번 신형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 된 5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외관부터 살펴보면, 기존 모델의 넓고 높은 그릴과 당당하고 웅장한 풍채를 자랑하는 후드는 그대로 적용됐다. 여기에 쉐보레는 트림에 따라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24인치 휠과 테일램프, 크롬몰딩을 억제하고 블랙 컬러로 마무리한 파츠들로 전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이즈는 달라질만한 변화가 없기에,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참고로 이 차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 전장 : 5,350mm
▶ 전고 : 1,925mm
▶ 전폭 : 2,060mm
▶ 휠베이스 : 3,071mm 

기존 타호와 확 차이나는 ‘이것’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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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된 타호의 핵심은 모든 부분을 통틀어 ‘실내’다. 기존 모델은 클러스터와 센터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있다. 외부는 5세대까지 접어들며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지만, 실내는 이 때문에 올드한 이미지를 지워낼 수가 없었다. 

쉐보레는 이 차의 신형을 준비하면서, 이 부분을 싹 바꿨다. 그늘막 없는 11인치 클러스터와 17.7인치 센터디스플레이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연상케하는 형태로 적용됐다. 확실한 차이지만 현대,기아차처럼 완전히 연결된 게 아닌 구역이 눈에 띄게 나뉜 형태로 결합된 디자인은 분명 아쉬움은 부분이다. 자사 타 차량과 완전한 급 차이를 두기 위해 이 차에는 완전 연결 형태로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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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기어 타입이 변경된 것이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사이에 물리적 버튼 형태로 자리했다. 그러나 이번 새 모델에서는 기어 타입을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로 스티어일 휠 우측 뒷편에 자리시켰다. 

신형 타호, 파워트레인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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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형 타호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2세대 3.0리터 듀라맥스 인라인 6 터보 디젤을 장착할 수 있다. 성능은 277마력에서 305마력으로, 63.6kg.m에서 68.4kg.m로 향상됐다. 변속기는 여전히 10단 변속기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5.3리터 V8기통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고, 하이컨트리 모델은 6.2리터 V8기통 가솔린 엔진이 이번에도 기본 장착된다. 참고로 처음으로 Z71 오프로드 버전을 포함한 모든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예상 가격 및 국내 출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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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신형 타호의 예상 판매 시작 가격은 $59,000달러(약 7,694만 원, LS 트림 기준)다.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의 예상 판매 시작 가격은 $79,000달러, 한화로 약 1억 302만 원이다. 

한편 타호는 한국 시장에 이미 진출한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의 판매 간섭, 브랜드 밸류 등을 고려해 9천만 원대 가격표를 달고있다. 하지만 대통령 경호차, 대형 SUV라는 타이틀로 큰관심을 받았던 출시 초기와 달리 실제  판매는 신통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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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차는 지난 9월, 9대라는 초라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10월은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앞세워 판매량이 상승했다지만, 그마저도 50대로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 때문일까? 업계에 따르면 이번 쉐보레 타호의 부분변경 소식은 아직 국내 시판 중인 모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일각에선 실적 변화를 위해선, 이번 타호를 도입 할 때 타 트림 도입을 검토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실적 저조로 트림을 낮추는 일을 실제로 쉐보레가 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렇다고 라인업을 늘리는 방안도 현재로썬 가능성이 없다. 이 차는 전량 수입해야 하는데, 실적이 앞에서 언급한데로 저조한 상황에서 새 모델을 떠안아 오는 건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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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쉐보레가 신형 타호의 국내 도입 결정을 내리더라도 라인업은 그대로일 전망이다. 적은 관심에 이에 따른 실적으로 관심 조차 크게 못 받은 신형 타호, 같은 시각 쉐보레는  이 차의 국내 도입을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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