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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나네” 포르쉐 역대급 세단 인테리어, 실물 공개되자, 빨리 내놔라 난리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이것’ 선공개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참고 이미지

지난 7일(현지시간), 포르쉐가 출시를 앞둔 신차의 실내를 공개했다. 이번에 실내를 먼저 선보이게 된 모델은 파나메라로, 풀체인지를 마친 3세대 모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차는 전과 달리 한층 더 디지털화된 모습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오는 24일 완전 공개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파나메라의 실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함께 살펴보자. 

편의성을 높인 신형 파나메라 실내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신형 파나메라의 실내는 포르쉐의 최신 레이아웃이 반영됐다. 스티어링 휠 주변은 주행 관련 컨트롤 요소를 그룹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대부분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간결한 작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계기판 레이아웃을 선택하는 토글 스위치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모드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되며 기어 셀렉터 레버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실내 온도 조절 패널의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 온도 조절 패널은 핀이 없는 디자인으로 전동 조절식 통풍구 방식이다. 

운전자 중심으로 변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3세대 파나메라의 디지털 방식의 독립형 계기판은 운전자 중심의 콘셉트를 강조한다. 이전과 달리 그늘막이 사라지고 곡선이 강조된 독립형 12.6인치 디스플레이는 세 개 영역으로 구분해 주행 정보를 명확히 표시해주고고 다양한 구성 설정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이 차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한층 더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센터 콘솔에서 컨트롤 패널 그리고 도어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우뚝 솟은 기어노브가 사라지고 가파른 형태로 바뀐 센터 콘솔은 신형 파나메라 콕핏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다. 이 밖에도 포르쉐는 신형 파나마레에 브랜드  최초로 전체 패널을 따라 엠비언트 라이트를 연속적으로 탑재해 내부의 폭을 강조했다.

승차감도 신경썼다는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새로워진 파나메라는 시트 폼 소재를 개선해 이전보다 높아진 탄력성과 함께 편안함을 선사한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그제큐티브 트림의 경우 새로운 윤곽의 리어 시트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지원해 장거리 여행에도 뒷좌석 탑승자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2열에는 전반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한 전용 터치 스크린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파나메라 풀체인지서도 2열 레그룸과 거주성이 강조된 익스클루시브 롱휠베이스 모델은 이전 세대처럼 운영된다. 

이 밖에도 투 톤 컬러 디자인을 채택하고 장식 요소와 액센트 옵션까지 더해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파나메라 최초로 레더-프리 품목 선택이 가능하며 레이스-텍스 와 페피타 패브릭을 결합한 역동적인 소재도 적용할 수 있다.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참고 이미지

업계에선 신형 파나메라가 풀체인지 모델이긴 하지만, 차량 사이즈 자체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참고로 현재 파나메라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전장 : 5,049mm
전고 : 1,423mm
전폭 : 1,937mm
휠베이스 : 2,950mm

때문에 트렁크 적재 용량의 경우,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파나메라 트렁크는 기본 495L에, 2열 폴딩 시 1,334L까지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에디터 한마디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 실내

파나메라는 ‘포르쉐’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을 구입하길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최고속력 300Km/h로 스포츠카로써의 면모도 가지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뒷좌석을 확보해 패밀리카로써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모델 기준 어러한 파나메라는 한화로 15,030만 원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이번 디자인이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의 향후 흥행 여부를 언급할 때 가격을 베이스로 하는 건 무의미 할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억’소리가 나는만큼, 본인의 차로 운전석에 앉았다면 그 나름래로 여유가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차의 구체적인 성능과 트림별 사양일텐데, 과연 포르쉐는 타 경쟁모델 대비 어떤 점을 부각시켜 내놓게 될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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