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실용적인 전기차 소비 가치관 강조
과거 고급차 애호가였던 그의 테슬라 모델 Y
모델 Y로 보는 테슬라 전기차 장단점
박명수의 과거와 현재의 자동차 철학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활명수’를 통해 테슬라 모델 Y를 새롭게 구입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젊었을 때는 고급차와 시계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제는 실용적이고 환경을 고려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기아 콩코드에서 시작해 현대 쏘나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벤츠 CLS, 폭스바겐 페이튼, 벤츠 AMG S클래스, 롤스로이스 레이스 등 다양한 고급차를 소유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 중에서도 약 4억 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그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차량이었다.
박명수가 선택한
테슬라 모델 Y의 장단점
박명수는 테슬라 모델 Y를 선택한 이유로 전기차의 연료비 절감과 유지비 부담이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름값 걱정이 사라졌다”며 전기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테슬라 모델 Y는 고성능 전기 SUV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평가된다.
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모드가 운전 피로를 줄여주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잠금 해제와 시동이 가능한 편리한 기능도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차량 내부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큰 장점으로 꼽았다.
박명수는 테슬라 모델 Y의 승차감에 대해 “다소 딱딱하며 특히 뒷좌석은 더 하드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풍 시트가 없어 여름철에는 내부가 더워지는 단점도 언급했다. 그는 “머리가 뜨거울 정도로 햇볕이 바로 들어온다”며 여름철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델 Y 디자인모델 Y 디자인과 성능
과 성능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의 전형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 Y는 복잡한 라인 없이 매끈하게 이어진 차체가 특징이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유선형 차체가 전기차 특유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차량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효율을 높여준다.
테슬라 모델 Y는 기본형과 퍼포먼스 모델로 나뉘며 고성능 버전인 퍼포먼스 모델은 한층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듀얼 모터가 탑재되어 최대 출력은 약 450마력, 0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
리어 모터와 프론트 모터가 각각 전륜과 후륜을 제어하는 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505km에 달한다(국내 인증 기준).
모델 Y 가격과
박명수의 전기차 충전 팁
테슬라 모델 Y는 기본 모델 기준 약 6천만 원대부터 시작해 퍼포먼스 모델은 8천만 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박명수는 전기차 구입 시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을 통해 약 25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기차의 경제적 매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박명수는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경험도 공유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와 DC 콤보 충전기를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이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보다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량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한 선택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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