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닮은 디자인
1000마력급 성능
가격은 절반 수준

샤오미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 샤오미 YU7 GT는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확장된 휠 아치와 블랙아웃 그릴, 대형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한층 과격한 인상을 강조했다.
보닛에는 24K 금과 카본을 조합한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며, 21·22인치 대형 휠과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도 탑재된다.
후면 역시 대형 디퓨저와 립 스포일러로 공력 성능을 강화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페라리 푸로산게를 연상시킬 만큼 스포티한 비율이 특징이다.
990마력 괴물 성능…
SUV 한계 넘었다

핵심은 압도적인 파워트레인이다.
샤오미 YU7 GT는
- 전륜 모터 386마력
- 후륜 모터 604마력
총 990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포르쉐 마칸 터보 일렉트릭(약 630마력)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초대 초반이 예상된다.
패밀리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슈퍼카에 가까운 성능이다.
서스펜션·제동까지 풀튜닝
트랙도 노린다

단순 출력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샤오미는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고, 트랙 주행을 고려해 트랙션 컨트롤도 재조정했다.
옵션으로 브렘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까지 제공돼 고성능 주행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일부 개발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절반 수준… 시장 판 흔드나

가격은 약 45만~50만 위안(한화 약 1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성능 대비 파격적인 수준이다. 기존 프리미엄 전기 SUV 대비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시장 충격이 예상된다.
샤오미는 최근 샤오미 YU7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GT 모델을 통해 브랜드 관심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결국 샤오미 YU7 GT는 단순한 고성능 SUV가 아니라, 가격과 성능 모두로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를 정면 겨냥한 ‘게임 체인저’에 가까운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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