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C-HR 잇는 신형 SUV 카드
프리미엄 실내로 EV 이미지 쇄신
2월 10일 글로벌 공개 예정

bZ 라지 suv 콘셉트 – 출처 : 토요타
토요타가 전동화 전략에서 가장 공격적인 한 해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부분 변경된 bZ, 신규 C-HR, bZ 우드랜드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새로운 3열 SUV가 추가로 예고됐다.
토요타는 최근 외관과 실내 일부를 순차적으로 티저 공개하며, 전기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스형 실루엣과 풀 와이드 LED
대형 SUV 암시

티저 이미지 – 출처 : 토요타
이번에 공개된 후면 디자인은 각진 차체 실루엣과 차폭을 가득 채운 LED 라이트 바로 요약된다. 이는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하는 요소로, 패밀리용 대형 SUV 성격을 강하게 드러낸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Big Energy’라는 표현을 사용해 순수 전기차 또는 전동화 모델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bZ와는 다른 실내
프리미엄 EV로 진화

티저 이미지 – 출처 : 토요타
실내는 기존 bZ 대비 확연한 변화가 감지된다.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을 중심으로,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구성이다.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캡틴 시트 등 고급 사양도 확인됐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볼보식 절제미와 테슬라식 디지털 감성을 결합한 형태로, 토요타가 전기차에서 ‘보수적’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bZ 하이랜더?
3열 전기 SUV 시장 진입

bZ 우드랜드 – 출처 : 토요타
업계에서는 이 모델이 과거 ‘bZ 라지 SUV’ 콘셉트나 전동화 하이랜더의 양산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실제로 토요타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가족 중심 전기 SUV를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순수 전기 SUV로 출시될 경우, 캐딜락 비스틱,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아 EV9, 리비안 R1S 등과 경쟁하게 된다.
늦은 진입이지만, 브랜드 신뢰도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전기 SUV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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