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AWD 두 가지 구성
15.6인치 디스플레이·V2L·V2H 지원

씨라이언 6 – 출처 : BYD
BYD는 12월 1일,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DM-i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PHEV SUV ‘씨라이언 6(Sealion 6)’을 공식 발표했다.
전륜구동 모델과 4륜구동 AWD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되며, EV 주행을 중심으로 한 하이브리드 특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일본 시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BYD의 DM-i는 전기 모터 주행 비중을 크게 높여 정숙성·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실내 구성

씨라이언 6 – 출처 : BYD
외관은 BYD의 ‘오션 X 페이스’ 디자인 언어를 활용해 넓게 펼쳐진 전면부와 날렵한 조형으로 SUV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측면에는 파도 움직임을 형상화한 직선 라인을 배치해 유려한 실루엣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입체감이 살아나는 일자형 테일라이트와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실내는 블랙 기반에 브라운 포인트와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감을 높였으며, 전좌석 히터·통풍 기능을 갖춘 스포츠 시트, 크리스털 스타일 전동 시프트 레버, 듀얼 무선 충전 패드를 배치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챙겼다.
15.6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충전 기능·넉넉한 공간 설계

씨라이언 6 – 출처 : BYD
센터페시아에는 15.6인치 고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Apple CarPlay·Android Auto를 지원하며, 전좌석 음성 인식 기능도 개선됐다.
핸들 열선, 차음 유리, 파노라믹 선루프 등 편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트렁크는 425L에서 최대 1,440L까지 확장 가능하다.
충전 부문에서는 6kW 완속·18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차량 외부 전력 공급(V2L), 가정 충전 연계(V2H)까지 모두 대응해 실사용성을 높였다.
DM-i 기반 최고 효율 하이브리드…EV 주행 100km 실현

씨라이언 6 – 출처 : BYD
씨라이언 6의 핵심은 BYD가 개발한 ‘DM-i’ 전기 중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세계 최고 수준 열효율을 갖는 1.5L 엔진과 DM-i 전용 블레이드 배터리, 고효율 EHS 일체형 구동계를 조합해 대부분의 주행을 모터가 담당한다.
이로 인해 EV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구현하며, 필요 시 엔진이 최적의 상황에서 개입해 높은 연비 성능을 유지한다.
완충 기준 EV 주행거리는 FWD 모델 기준 약 100km이며, 장거리에서는 엔진 발전과 모터 구동을 조합해 효율적인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가격은 씨라이언 6이 398만 2,000엔(한화 약 3,750만 원), AWD가 448만 8,000엔(약 4,2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BYD는 순수전기차(BEV)만 판매중인데, 일본의 사례를 보았을때 향후 씨라이언 6같은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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