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도 올 블랙 디자인 패키지 있다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나온 지 1년차인 팰리세이드는 중형 SUV, 준중형 SUV 강세 속에서 꾸준한 실적을 유지중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카니발 처럼 고정 수요층이 생긴 것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한편 이 차에는 캘리그래피 트림 한정, 블랙 에디션이 마련되어 있다. 스페셜 트림인 르블랑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패밀리 SUV의 특징만 답습한 제한적인 선택지에서 벗어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랜저 이후 두 번째, 팰리세이드 르블랑 트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스페셜 트림으로 ‘르블랑(Le Blanc)’을 추가 운영중이다.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 20인치 휠
□ 12.3인치 클러스터
□ 천연가죽 시트
□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후측방 모니터
또한 차량 색상 부분에서 그레이와 블랙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컬러인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올 블랙 에디션, 팰리세이드
이번 팰리세이드에는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서 적용 가능한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이다. 참고로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은 팰리세이드가 한층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 다크 틴티드 도금 외장(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가니시, 도어 하단 가니시, 엠블럼)
□ 20인치 전용 휠
□ 블랙 루프랙
□ 블랙 에디션 전용 스웨이드 퀼팅 나파가죽 시트
□ 다크 알루미늄 콘솔 상단 커버
등을 적용했다. 올 블랙 에디션이 점차 폭넓게 적용중인 가운데 팰리세이드는 해당 트림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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