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후 이정후가 받은 깜짝 선물
맥라렌 아투라와 포르쉐 카이엔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자동차 취향은?
이정후, MLB 진출 후 받은 ‘맥라렌 아투라’로 꿈 실현
1,503억의 사나이, 키움 히어로즈 출신 야구 선수 이정후가 MLB 진출 후 받은 특별 선물은 무엇일까?
지난 2월 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진출을 기념해 에이전시 대표님이 깜짝 선물을 약속하셨다”며 지하 주차장에서 깜짝 선물인 맥라렌을 본 때를 회상하며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어렸을 때부터 타보고 싶던 차라 꿈을 이룬 것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승차감이 너무 좋아 불편함 없이 잘 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친구들도 가끔 태워준다며 “어딜 가든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차가 예쁘기 때문에 쳐다본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도 “너무 훌륭하고 정말 좋다”고 다시 한번 칭찬하며 차량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더불어 이정후는 맥라렌의 서울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맥라렌 아투라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는 영국 맥라렌 브랜드의 최신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아투라는 맥라렌이 전통적인 V8 엔진 대신 3.0L V6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총 68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3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 최대 시속 330km에 도달할 수 있는 성능과 함께 뛰어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기모드로만 주행 시 약 30km를 달릴 수 있다.
아투라의 시작 가격은 약 4억 원대로 고급 스포츠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아투라는 곡선미를 강조한 차체와 독특한 버터플라이 도어로 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에어로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와 전면부의 매끄러운 라인이 맥라렌의 세련된 감각을 더해준다.
포르쉐 카이엔
럭셔리 SUV의 진수
이정후는 기존에도 포르쉐 카이엔을 소유하고 있었다.
포르쉐 카이엔은 독일 포르쉐의 대표 SUV 모델로 성능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갖춘 차량이다. 이 모델은 최대 46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엔진을 탑재해 날렵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오프로드와 도심 주행을 모두 소화한다.
넓은 내부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는 카이엔은 포르쉐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MLB에 진출해 화제가 되었다.
계약 규모는 6년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506억 원)로, 이번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지만 시즌 중간,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댓글1
임 학수
🤗🤗 이정후 님 ! 빨리 부상에서 완쾌 하셔서 ~ 내년 시즌에는 정상적인 몸상태 에서 ~ 풀타임 선수로 뛸수 있게되기를 바라며 ~ 아울러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메이즈리그 에서 오랫동안 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날리시기를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