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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에디터픽 “테슬라를 이 돈 주고 사?” 월 399만원에 2,000명 몰렸다!

“테슬라를 이 돈 주고 사?” 월 399만원에 2,000명 몰렸다!

정한길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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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탑재 테슬라 구독 서비스 출시

월 400만원에도 예약 2000명 몰려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 전략 본격화

모델 S/X – 출처 : 쏘카

쏘카가 테슬라 차량을 활용한 고가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시장 반응은 예상 밖으로 뜨겁다.

쏘카는 최근 FSD(Full Self-Driving) 감독형 기능이 적용된 테슬라 모델 S와 테슬라 모델 X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월 399만 원, 주 149만 원 수준으로 일반 차량 대비 3~5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그럼에도 사전 예약에 약 2,00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차가 아니라 경험”…

희소성이 수요 자극

모델 X – 출처 : 쏘카구독

이 같은 인기의 핵심은 ‘희소성’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 테슬라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
  • 사이버트럭 공급 제한

등으로 FSD 기능을 체험할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쏘카 구독이 사실상 유일한 체험 창구가 된 셈이다.

여기에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더해지며 가격 부담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쏘카의 진짜 목적…

“데이터 확보”

테슬라 – 출처 : 쏘카구독

이번 테슬라 도입은 단순한 상품 확대가 아니다.

쏘카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전국 2만 5,000대 차량
  • 하루 주행거리 약 110만 km
  • 연간 1,740만 시간 주행 영상

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기에 테슬라 기반 고도 데이터를 추가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사고·돌발 상황 같은 ‘엣지 케이스’ 데이터 확보가 핵심이다.

자율주행 시장 선점 노린다…

1,000대 확대 계획

FSD – 출처 : 테슬라

쏘카는 자율주행 전담 조직까지 신설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앞으로

  • 라이다(LiDAR)
  • 카메라
  • GPS·IMU

가 결합된 차량을 약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단순 카셰어링 기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기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결국 쏘카의 테슬라 도입은 비싼 구독 상품이 아니라, 미래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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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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