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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에디터픽 “사고나면 부모까지 처벌!” 도로 위 시한폭탄 ‘이것’ 주의보

“사고나면 부모까지 처벌!” 도로 위 시한폭탄 ‘이것’ 주의보

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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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전거 사고 증가세

픽시자전거 구조적 위험성

안전운전 의무 위반 시 처벌

픽시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4년 자전거 운전자 교통사고는 총 5,393건 발생했다.

이 중 18세 미만 청소년 관련 사고는 1,461건으로 전체의 26.2%를 차지했다. 부상자 비율 역시 27%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자전거 종류와 관계없이 기본 안전수칙을 재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멋’ 뒤에 숨은 위험…

픽시자전거의 구조

픽시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픽시자전거는 고정 기어(Fixed Gear) 방식으로, 페달과 바퀴가 동시에 움직인다.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멈춰도 바퀴가 굴러가는 프리휠 기능이 없다.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는 감속과 정지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일부 이용자는 제동을 위해 페달을 역으로 밟거나,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스키딩(skidding)’, 신발로 타이어에 마찰을 주는 ‘풋잼(foot jam)’ 방식에 의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숙련도가 필요하며, 도로 환경에서는 균형 상실이나 전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제동장치가 아예 없는 픽시자전거는 더욱 위험하다.

제동장치 없으면

‘안전운전 의무 위반’

픽시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경찰은 자전거를 도로교통법상 ‘차’로 보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자전거 운전자는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해 운전해야 하며, 제동장치 없이 주행할 경우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적발 시 즉결심판 대상이 되며, 2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가 부과될 수 있다. 18세 미만이 적발될 경우 보호자 통보 및 경고 조치가 이뤄진다. 반복 위반이나 관리 소홀 시에는 보호자 책임이 검토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것만은 꼭…

자전거 5대 안전수칙

픽시 사고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1.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 –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2. 횡단보도에서는 하차 후 보행
  3. 차도 주행 시 우측 가장자리 이용
  4. 주행 중 스마트폰·이어폰 사용 금지
  5. 내리막길 과속 금지

자전거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은 속도감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보호자와 함께 제동장치 상태와 헬멧 착용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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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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