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홈 에디터픽 “비싼 경차 가격 드디어 내려가나?” 소형 EV 전용 규격 신설 예고!

“비싼 경차 가격 드디어 내려가나?” 소형 EV 전용 규격 신설 예고!

정한길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닷키프레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U, 소형 EV 전용 ‘E카’ 신설 추진

중국 저가 전기차 견제·가격 경쟁력

한국·일본 업체에 ‘역외 기회’ 열릴까

트윙고 EV – 출처 : 르노

EU가 저가형 중국산 전기차의 급격한 확산에 맞서기 위해 자동차 분류 체계에 새로운 소형 EV 규격인 ‘E카(E-Car)’를 추가할 예정이다.

차체 크기·중량·출력에 명확한 상한선을 두고, 기존 소형차에 의무 적용되던 첨단 안전장치를 일부 제외하며 ‘저비용·고효율’ EV 생산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일본의 경차 제도를 “비관세장벽”이라 비판했던 EU가 태도를 바꿔 유사 모델을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첨단 안전규제 완화…

가격 10~20% 인하 목표

트윙고 EV – 출처 : 르노

E카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전·전자장비 규제 완화다. EU는 그동안 소형차에도 운전자 졸음 방지, 차선 유지, 첨단 감지장치 등 고가 사양을 의무화해 제조 비용이 크게 높아졌지만, E카에는 해당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를 크게 줄여 소비자 가격을 1만5000~2만 유로(약 2,500만~3,400만 원)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다. 유럽 내 소형 EV 시장의 가격 구조 자체를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산 저가 EV 급성장…

EU의 ‘산업 방어 전략’ 본격화

시걸 EV – 출처 : BYD

BYD를 중심으로 한 중국 EV 업체의 공세는 이미 뚜렷하다. EU 전체 EV 시장 점유율은 1년 만에 9%→12%로 상승했고, BYD는 9월 유럽 판매량만 2만4963대로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

EU는 최대 45.3%의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효과가 제한적이자, 이번에는 역내 생산 조건을 거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통해 중국 업체를 구조적으로 견제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셈이다.

E카 지원 혜택이 ‘유럽 내 생산된 모델’에만 적용될 경우, 중국 업체의 가격 경쟁력은 크게 약화될 수 있다.

한국·일본 완성차에

‘기회 창구’ 열릴 가능성

현대 인스터 – 출처 : 현대자동차

EU가 새 소형 EV 규격을 도입하면 일본·한국 완성차 업체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일본은 이미 닛산 사쿠라, 혼다 N-ONE e: 등 경형 EV 라인업을 갖춘 만큼 별도 개발 없이도 유럽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국 역시 현대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수출명 인스터) 을 유럽에 판매 중이며, E카 규격 도입 시 더 저렴한 경형 EV를 추가 투입할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유럽 로컬 브랜드인 르노·폭스바겐도 E카 규격을 활용해 소형 EV 가격대를 크게 낮출 전망이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다소 주춤한 상황인데, 소형 전기차 전용 규격을 만든다면 더 저렴한 전기차를 공급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uthor-img
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댓글1

300

댓글1

  • 장난감 캐스퍼는 빠져줘

[에디터픽] 랭킹 뉴스

  • "운전자 죽을뻔 했다" 한밤 외곽도로, 차로 뛰어든 2인조 습격 사건
  • "단속 피하려다 대참사" 꼼수 쓰다 차 압류당한 운전자
  • "2억짜리 포르쉐 범퍼 뜯겼네" 상상초월 운전자 무모한 행동 논란
  • "고속도로 시속 97km 역대급 범죄" 경찰도 잡고 나서 황당
  • "준법시민이 시속 212km" 구속 풀려난 차주가 한 역대급 행동
  • "테슬라 단속하다 체포 당함" 진짜 경찰이 얼마나 비웃었을까?

[에디터픽] 공감 뉴스

  • "기름통이 68L인데 92L 결제" 밑장 빼다 딱 걸린 주유소 논란!
  • "구급차 때문에 과태료" 운전자들, 세금 얼마나 뜯으려고 이러냐 분노!
  • "기름 새서 시동 꺼집니다" 정부, G80 긴급 화재 리콜 발표
  • "5, 4, 3, 2, 1.. 차 와장창!" 술 먹고 사이드 미러 뜯어간 취객 논란!
  • "차에 깔려 다리 절단 위기" 피해자 과실 20% 때린 보험사, 분노 폭발!
  • "학생 도와줬다가 과태료" 버스기사가 잘못했다 VS 잘 했다 찬반 논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