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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운전자꿀팁 “테슬라는 애들이나 타는 차지” 요즘 4050은 ‘이 브랜드’ 탄다!

“테슬라는 애들이나 타는 차지” 요즘 4050은 ‘이 브랜드’ 탄다!

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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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테슬라 38% 압도적 1위

40~50대 BMW·테슬라 박빙 경쟁

60~70대 벤츠 28%로 확고한 선호

모델 Y – 출처 : 테슬라

테슬라는 20~30대 개인 구매자에게 가장 높은 선택을 받은 수입 브랜드로 나타났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20~30대의 테슬라 구매는 2만1,340대로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이어 BMW(1만3,321대·23.8%), 메르세데스-벤츠(7,060대·12.6%), 볼보, 아우디 순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중심 브랜드 이미지와 직관적인 IT 감성이 젊은 층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050은 BMW 선호

퍼포먼스·밸런스 중시

5시리즈 – 출처 : BMW

40~50대에서는 BMW가 2만5,643대로 22.2%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2만5,511대·22.1%)가 뒤를 바짝 추격했다.

벤츠는 2만1,553대(18.7%)로 3위를 기록했고, 볼보와 렉서스가 뒤를 이었다.

이 연령대는 주행 성능과 브랜드 가치, 실용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BMW는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40~50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6070은 벤츠…

안락함·브랜드 신뢰도 영향

E 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60~70대에서는 벤츠가 7,320대(2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BMW(17.7%), 렉서스(13.9%), 토요타, 테슬라 순이었다.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오랜 브랜드 신뢰도가 주요 선택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벤츠 E-클래스 등 중대형 세단이 이 연령층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세대별 전략 차별화 뚜렷

X5 – 출처 : BMW

테슬라는 20~70대까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지만 특히 2030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BMW는 20~50대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았고, 벤츠는 전 연령대에서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대별 브랜드 선택 기준이 뚜렷해지면서 마케팅 전략 역시 세분화되고 있다”며 “연령대별 브랜드 집중도는 향후 수입차 시장 경쟁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차 시장은 이제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취향 경쟁’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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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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