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도입
보행 안전 위한 킥보드 즉시 견인 실시
강남구 전담 공무원 제도 타 자치구로 확대 검토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도입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도입한다. 킥보드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킥보드 없는 거리 도입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실제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비율이 매년 심각해지는 추세에 다다른 상황이다.
관할 공무원까지 나서서 얄짤 없이 견인
이에 서울시는 킥보드 무단 방치와 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내에 ‘킥보드 없는 거리’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통행 제한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도로와 보도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킥보드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될 경우 유예 시간 없이 즉각 견인할 방침이다. 필요시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민간업체가 자율적으로 수거하도록 3시간의 유예시간을 뒀으나, 실질적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서울시는 11월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유예 시간 없이 즉시 견인하는 정책을 정식 시행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직접 견인을 확대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보다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구의 킥보드 불법 주정차 전담 공무원
타 자치구로 확대한다
강남구는 지난 9월부터 전담 공무원을 통해 불법 주정차된 킥보드를 직접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는 강남구 사례를 참고하여 타 자치구로의 확대를 위한 협의도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전동킥보드의 위법 운행과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 및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가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6
첨부터 허가를 말았어야지.공유경제는 무슨...
나그네인생
참 할ㅈㅣ라ㄹ들 없나봐 공무원들 없앨생각말고 상생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보행자들은 당연 없어지는걸 원하겠지 그런데 지들이 허가를 해주고 다시 없앤다 좀 아이러니하지않냐. 없에기보다는 어떻게하면 사고를 줄일까를 생각 안하고 무작정 없앤다는게 사고는 일반인들보다 애ㅅㅔㄲㅣ들이 더많이 내거든 그걸 먼저 해결하면 다될것을 성인들은 술ㅊㅓ먹고 운전하는거 막으면 될것을 벌금 무조건 10000만원 두번째걸리면 면허취소 그렇게해봐라 누가 음주하나 그리고 음주할일이 있으면 아아예 안가지고 나가는 버릇을 들여야지 그게 맞는거 아니냐 ㅅ ㅣ방ㅅㅔ들아
서구
대전도해주세요
대전도해주시요
너무 무분별 하게타고 다니고 아무데나 방치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