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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신차뉴스 “셀토스 초비상!” 3,300만원대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기습 공개

“셀토스 초비상!” 3,300만원대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기습 공개

정한길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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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단종·하이브리드 단일화

트림 6종→3종으로 간소화

오프로드 감성 ‘크로스 투어링’ 추가

혼다는 ZR-V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모델(178마력, CVT)을 단종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만 운영하기로 했다.

현행 e:HEV 시스템은 2.0리터 자연흡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 2개(1개는 발전 전용)로 구성되며, 합산 출력은 184마력이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2025년 일본 판매량이 2만 380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효율 중심 전략으로 전환한 셈이다.

기본 트림도 고급화

기존 6개였던 트림은 ▲e:HEV Z ▲e:HEV Z 블랙 스타일 ▲e:HEV Z 크로스 투어링 3종으로 재편됐다.

기본형인 e:HEV Z에는 18인치 휠, 핸즈프리 전동 트렁크, 9인치 디스플레이(구글 서비스 지원),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 열선 스티어링·시트, 360도 카메라, 혼다 센싱 안전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블랙 스타일·오프로드 감성 강화

e:HEV Z 블랙 스타일은 메시형 그릴과 확장된 블랙 외장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신규 트림인 e:HEV Z 크로스 투어링은 전용 범퍼와 은색 트림, 블랙 도어 가니시, 오렌지 스티치가 들어간 베이지 시트 등을 적용해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했다. 베이지 외장은 이 트림 전용 색상이다.

가격은 3월 공개…인상 전망

일본 혼다는 이미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3월 발표 예정이다. 기존 모델은 가솔린이 328만 엔(약 3,020만원), 하이브리드가 363만 엔(약 3,300만원)부터 시작했다.

신형 모델은 사양이 강화된 만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다는 상위 SUV인 CR-V도 최근 일본 시장에 투입하며 SUV 라인업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ZR-V는 국내 출시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에 만약 출시된다면 가격이 많이 오른 셀토스 등 국산 SUV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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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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