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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에디터픽 “영포티차 아니였어?” 무시받던 카니발… 해외서 대박나 오너들 감동의 눈물!

“영포티차 아니였어?” 무시받던 카니발… 해외서 대박나 오너들 감동의 눈물!

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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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일색 시장 속 미니밴 반등

미국·호주서 카니발 존재감 확대

실용성 재평가가 만든 반전 흥행

기아 카니발 – 출처 : 기아 USA

미국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SUV와 픽업트럭이 주도하고 있지만, 2025년 들어 미니밴 판매가 눈에 띄게 반등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미국에서 판매 중인 6개 미니밴 가운데 5개 모델이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초접전을 벌이며 시장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서 전년대비

52.2% 판매량 폭등!

기아 카니발 – 출처 : 기아 USA

이런 흐름 속에서 기아 카니발의 존재감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카니발은 전년 대비 52.2%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모델 못지않은 상승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시에나·퍼시피카·오딧세이에는 못 미치지만, 시장 내 입지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하이브리드가

판매량 이끌어

기아 카니발 – 출처 : 기아 USA

미니밴 판매 증가 배경에는 실용성에 대한 재평가가 있다.

토잉이나 오프로드가 필요 없는 가정용 차량으로는 미니밴이 공간, 승하차 편의성, 연비 측면에서 여전히 강점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기아는 기존 가솔린 뿐이던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트림을 추가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지난 1월에도 60% 이상 판매량을 증대시키며 미국에서의 존재감을 확장시키고 있다.

호주서 점유율 83%…

‘무시 못 할 차’로 자리매김

기아 카니발 – 출처 : 기아

카니발의 진가는 호주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2025년 기준 등록 대수는 1만80대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기아 전체 판매 모델 중 3위를 차지하며 주류 미니밴 시장 점유율 83.4%를 유지했다. 사실상 호주 미니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선 ‘영포티차’라는 시선으로 평가절하되던 카니발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패밀리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미니밴 시장의 부활도 영향을 미쳤지만 기본적으로 카니발의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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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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