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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운전자꿀팁 “아니 그 정도로 좋아?” BYD, 결국 현대차보다 많이 팔렸다!

“아니 그 정도로 좋아?” BYD, 결국 현대차보다 많이 팔렸다!

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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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월 등록 37% 증가

BYD, 볼보·아우디 제치고 5위

전기차 가격 경쟁력 시장 재편

씨라이언 7 – 출처 : BYD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YD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60대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BYD는 1,347대를 기록하며 브랜드별 등록 순위 5위에 올랐다.

BMW·벤츠·테슬라·렉서스에 이어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중국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전기차·하이브리드 중심

재편되는 수입차 시장

모델 Y – 출처 : 테슬라

1월 수입차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전동화다. 전기차는 4,430대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고, 하이브리드는 66.6%에 달했다.

반면 가솔린과 디젤은 각각 11.6%, 0.7%에 그쳤다. 이런 구조 속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며, 중국은 6.4% 점유율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의미 있는 존재감을 확보했다.

씨라이언7·아토3

비수기에도 현대차 제쳤다

아토 3 – 출처 : BYD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는 BYD의 실적이 더욱 두드러진다. 씨라이언7은 1월 656대가 판매돼 수입 전기차 2위, 아토3는 634대로 3위에 올랐다.

이는 판매 비수기로 꼽히는 1월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전체 전기차 라인업 판매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테슬라 모델Y RWD는 1,134대로 전기차 시장 1위를 지켰다.

가격 전략이 만든 판도 변화

씨라이언 7 – 출처 : BYD

BYD와 테슬라의 약진 배경에는 공격적인 가격 전략이 있다. 테슬라는 모델Y RWD 가격을 4,999만 원으로 인하했고, BYD 씨라이언7은 4,490만 원으로 더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여기에 BYD코리아는 진출 1년 만에 전국 32개 전시장과 16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며 판매 기반을 빠르게 확장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가격과 실구매 부담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BYD의 등장은 수입차 시장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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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길 기자
dotkeypress@dotkey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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