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한국 첫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5 DM-i, 주행거리 1030km
투싼급 크기·가성비 PHEV 모델 주목

BYD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씨라이언 5 DM-i를 출시할 전망이다.
씨라이언 5 DM-i는 준중형 SUV급 모델로 아우디 출신 디자이너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가 디자인을 맡았다.
차량에는 BYD의 5세대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대 103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투싼급 차체…
유럽 시장 판매 중

씨라이언 5 DM-i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38mm, 전폭 1860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712mm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현대차 투싼과 유사한 체급으로, 전장과 전고는 오히려 더 큰 수준이다.
해당 모델은 이미 2025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효율성을 앞세워 가성비 SUV로 평가받고 있다.
합산 출력 212마력
PHEV 시스템 적용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98마력, 최대토크 12.8kg·m, 전기모터는 197마력,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시스템 합산 출력은 212마력이다.
배터리는 12.9kWh와 18.3kWh LFP 배터리 두 가지 사양으로 운영되며, 52리터 연료탱크와 18.3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최대 1030km(NEDC)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가격 2천만 원대 가능성

영국 시장 기준 가격은 2만9995파운드(약 5946만 원)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보다 약 1000만 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BYD 씨라이언 7 RWD 가격과 영국 가격 구조를 고려하면 씨라이언 5 DM-i의 국내 예상 가격은 약 2800만 원대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출시된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엔트리 트림과 유사한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한 PHEV 시스템과 긴 주행거리를 앞세워 국내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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