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2 ‘필란테’ 윤곽
소음·배출가스 인증 완료… 양산 준비 본격화
쿠페형 플래그십 SUV,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르노 라팔 – 출처 : 르노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모델이 ‘필란테(FILANTE)’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0일 해당 차명으로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신규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달 초 변경 인증까지 추가로 진행했다.
기존 판매 라인업에 없던 차명이 정부 인증 절차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 2번째 모델의 양산 준비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1.5 터보 하이브리드…
그랑 콜레오스와 같은 뿌리

르노 그랑 콜레오스 – 출처 : 르노
인증 자료에 따르면 필란테는 배기량 1,499cc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분류되며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다.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시스템 종합 출력은 그랑콜레오스의 245마력과 같거나 소폭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오로라 프로젝트 첫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와 유사한 구성으로, 듀얼 모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4기통 1.5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이 결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차급과 포지션은 한 단계 위로 설정될 전망이다.
쿠페형 플래그십 SUV
차급·역할 모두 상향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출처 : 르노
필란테는 그랑 콜레오스보다 확장된 차체를 바탕으로 한 쿠페형 SUV 형태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중형 SUV 중심이었던 그랑 콜레오스와 달리, 필란테는 르노코리아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기존 세단 라인업인 SM6, SM7의 통합 후속 모델로도 해석하고 있다.
직접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쏘렌토 등이 거론되지만, 쿠페형 실루엣과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디자인 언어 적용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출처 : 르노
외관은 르노가 2024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엠블렘(Embleme)’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전망이다. 전면부는 공격적인 램프와 범퍼 디자인, 측면과 후면은 각을 살린 보디 패널로 역동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대형 듀얼 스크린 기반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AI 기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쿠페형 SUV임에도 2열 레그룸과 적재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실용성도 함께 고려한 구성으로 알려졌다.
필란테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부산공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르노코리아의 전동화·디지털 전환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신차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댓글4
르노가 이갈고 만든 필란테
광고가 많아서 기사를 볼수가 없네..너무심했다
흉기보다는 훌륭하다
깐대
부속품도 없는차는 사는게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