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MBUX 슈퍼스크린’
800V 기반 전기 라인업 탑재
최대 631km 주행거리 확보

GLB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GLB는 기존의 각진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둥글고 정제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조등·테일램프·그릴 곳곳에 삼각별 패턴을 새겨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고, 후면은 풀-와이드 라이트바를 적용해 완성도가 높아졌다.
차체는 길이 4732mm(+48mm), 너비 1861mm(+27mm), 휠베이스 2889mm(+60mm)로 크게 확장돼 중형 SUV에 가까운 체급으로 이동했다. 실루엣은 여전히 박스형을 유지해 5·7인승 구성 모두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3분할 ‘MBUX 슈퍼스크린’과
공간 거주성 향상

GLB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실내는 완전히 새로워졌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분할 MBUX 슈퍼스크린(운전자 10.25인치 + 중앙 14인치 + 조수석 14인치)이 핵심 요소로, 한 장의 유리 패널처럼 보이는 미래형 UX를 구현한다.
구글 지도 통합 내비게이션, AI 기반 가상 비서, 무선 충전, USB-C 다중 포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신 기능이 기본 또는 옵션으로 포함된다.
2열은 성인이 타기에도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EV 모델 기준 적재공간은 540/480L(5·7인승)에서 최대 1715/1605L까지 확장된다.
전기 버전에는 127L 프렁크도 제공된다.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스티어링 휠에는 다시 물리식 버튼이 도입됐다.
800V 기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GLB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B는 전동화를 중심에 둔 구조로 설계됐다. 유럽 기준 전기차 라인업은 단일모터 GLB250+와 듀얼모터 4Matic GLB350+ 두 가지로, 모두 85kWh 배터리와 800V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 GLB250+: 200kW·335Nm, 주행거리 542~631km, 제로백 7.4초
- GLB350+ 4Matic: 260kW·515Nm, 주행거리 521~614km, 제로백 5.5초
- 급속 충전은 최대 320kW로 10분 충전에 약 260km를 회복할 수 있다.
- 가솔린 라인업은 1.5L 터보 엔진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8단 DCT 조합으로, 2WD와 4매틱을 모두 운영한다.
기존 GLB 약점 보완
경쟁력 강화 목표

GLB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GLB는 여러 시장에서 GLA·GLC 대비 판매가 저조한 편이었지만, MMA 플랫폼 기반으로 성능·정숙성·내장 기술이 크게 향상되면서 반전 기회를 노린다. 2026년 1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GLB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 보조는 디스트로닉 기본화, 8카메라·5레이더·12초음파 센서 기반 고성능 컴퓨터가 포함돼 향후 OTA 기능 확장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일정 수요가 있었던 GLB이기 때문에 신형 또한 어느 정도의 판매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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