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토요타 bZ7, 3월 공식 출시
4천만 원대 전기 세단 출격
중국 IT 생태계 결합 전략 모델
bZ7 – 출처 : 토요타
GAC-토요타 bZ7은 3월 중국 시장에서 약 20만 위안(한화 약 4,20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장 5130mm, 휠베이스 3020mm의 차체를 갖춘 중대형 전기 세단으로, 토요타 전동화 라인업 가운데 중국 전용 전략 모델 성격이 강하다.
패스트백 실루엣과 낮은 전고는 공기역학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라이다 포함 27개 센서 기반
ADAS 구성
bZ7 – 출처 : 토요타
bZ7에는 루프 상단 라이다를 포함해 밀리미터파 레이더 5개, 카메라 11개, 초음파 센서 10개 등 총 27개의 센서가 탑재된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모멘타의 R6 플라이휠 AI 모델을 적용해 도심·고속도로 NOA, 원격 주차, 완전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연산 처리는 엔비디아 자율주행 칩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화웨이·샤오미 연동
스마트 콕핏
bZ7 – 출처 : 토요타
실내는 15.6인치 플로팅 센터 디스플레이와 LCD 계기판, HU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이 특징이다. 전 차종에 화웨이의 HarmonyOS 5.0이 기본 적용되며, 샤오미 스마트 생태계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 제어와 모바일·가전 기기 간 연계가 가능해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라이프’ 개념을 차량 안으로 확장했다.
23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전·후석 50W 무선 충전 패드, 차량용 냉장고 등 편의 사양도 대거 포함된다.
CATL 배터리와
DriveONE 전동화 시스템
bZ7 – 출처 : 토요타
파워트레인은 화웨이의 DriveONE 전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듀얼 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207kW(278마력)를 발휘한다. 배터리는 CATL의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88.13kWh와 71.35kWh 두 가지 용량이 제공된다.
CLTC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대용량 배터리 기준 710k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180km/h로 설정됐다. GAC-토요타 bZ7은 가격 경쟁력과 중국 IT 기업과의 깊은 협업을 무기로, 현지 전기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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